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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와 부피를 줄이다 보니 노트북은 모자라는게 많습니다. CD-ROM이 없는 것도 있고, 하드디스크 용량도 수월하게 늘릴 수가 없으며, 모뎀과 랜카드가 내장되지 않은 경우는 물론이고, 특정 포트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노트북의 부족한 확장성을 보완해 주는 것이 있는데 바로 노트북의 주변기기입니다.

 

노트북의 주변기기는 연결 방식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첫번째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포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기기가 데이터 전송을 위해 시리얼 포트나 패럴렐 포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체제에 따른 특징도 거의 없습니다.

두번째는 노트북 전용이라 할 수 있는 PCMCI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노트북은 PCMCIA 인터페이스 장치인 PC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표준 규격이기 때문에 역시 운영체제에 따른 특징이 적은 편입니다.

세번째는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USB 방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USB 방식은 범용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기기를 연결할 수 있고 윈도우98 등에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식

장점

단점

범용
포트

시리얼

자원 소모가 적다

상당히 느리다

패럴렐

거의 모든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시리얼보다 충분히 빠르다

자원 소모가 크다
OS에 특성을 많이 탄다

PCMCIA

완벽한 PnP가 된다
OS를 전혀 가리지 않는다
기기의 종류가 매우 많다

노트북에서만 쓸 수 있다
노트북의 전력을 많이 소모한다

USB

기기의 종류가 매우 많다
PnP가 잘 된다
자원 소모가 적다

OS에 특성을 많이 탄다
속도가 느리다

Serial/Parallel

시리얼 포트나 패럴렐 포트를 사용하는 방법은 예전부터 사용되어 온 방법입니다. 대체로 외장형 CD-ROM이나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사용할 때에는 패럴렐 포트를 사용하며, 무선 데이터 통신이나 데이터 전송 등의 통신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시리얼 포트를 사용합니다. (모뎀도 통신용 장비인데 시리얼 포트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시리얼 포트를 이용하는 경우는 데이터의 용량이 그다지 크지 않고 시스템의 자원을 적게 소모하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PCS나 휴대폰 등을 노트북과 연결해서 무선 데이터 통신 등을 사용할 때이며, 대부분의 PDA가 시리얼 포트나 적외선 포트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PCS와 연결할 때 사용되는 데이터 통신 케이블


노트북과 PDA를 시리얼 포트로 연결해서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있다

패럴렐 포트는 사용중 시스템 자원 소모는 크지만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경우에 많이 쓰입니다. 포트의 특성상 속도는 빠르지만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의 CPU 참여도가 높아서 시스템 자원을 많이 소모합니다.

패럴렐 포트를 사용하는 제품으로는 외장형 저장장치, 특히 하드디스크와 CD-ROM 드라이브가 대부분입니다.


외장형 2.5인치 하드디스크 케이스. 별도의 전원 어댑터가 필요하다

그러나 패럴렐 포트의 가장 큰 장점은 비록 자원 소모가 심하지만 FX 케이블 등을 사용해서 다른 컴퓨터와 데이터를 공유하기가 매우 쉽다는 것입니다. 시판되는 FX 케이블은 무거운 편이고 부피도 크지만 케이블을 구입하지 않고 재료를 구입해서 자작한다면 훨씬 작고 가벼운 FX 케이블을 만들어 휴대할 수 있습니다.

시판되는 FX 케이블
자작한 케이블
FX 케이블. 위쪽은 시판되는 제품의 형태이고 아래쪽이 자작한 케이블이다

데스크탑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지만 이동하면서 써야 하는 노트북에서는 휴대용 프린터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휴대용 프린터는 일반 프린터와는 달리 배터리로 동작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고가의 열전사 프린팅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연결 방식이 패럴렐 포트로 되는 경우도 있지만 노트북의 IrDA 방식을 이용해서 적외선 프린팅을 할 수 있는 기종도 있습니다.


휴대용 프린터. A4 용지를 통과시킬 수 있을 정도의 작은 크기다

시리얼과 패럴렐 방식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적외선 포트를 사용하는 IrDA(Infra red Data Association) 방식으로, 적외선 포트라는 하드웨어에 임의로 시리얼 포트나 패럴렐 포트를 지정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적외선 프린팅에는 주로 패럴렐 포트를 지정하고, PDA 등과 싱크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에는 시리얼 포트를 지정해서 동작하게 합니다.

PCMCIA

노트북의 확장성! 하면 두말할 필요 없이 떠오르는 것이 바로 PCMCIA입니다. PCMCIA란 Personal Computer Memory Card International Association의 약자로, 이 규격을 따르는 기기를 PC 카드라고 합니다. (흔히들 PCMCIA 카드라고 부릅니다만, 정식 명칭이 PC 카드입니다.)

PC 카드는 노트북과 같이 PC 카드 슬롯이 있는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데스크탑의 경우에도 PC 카드 슬롯 카드를 연결하면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상대적으로 고가인 PC 카드 제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요.)

PC 카드 기기는 현존하는 인터페이스 중 가장 많은 종류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 매체에서부터 스캐너, 단순한 포트 리플리케이터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 모니터 카드까지 있을 정도니까요.


아주 보기 드문 듀얼 모니터 카드. 듀얼 모니터가 지원되지 않는 노트북의 경우 쓸모가 크다
반드시 윈도우 98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

PC 카드는 먼저 크기에 따라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PCMCIA type

외관

크기

참고

Type I

85.6 × 54 × 3.3 mm
가장 얇은 카드

초기의 메모리 카드로 사용

Type II

85.6 × 54 × 5.0 mm
보편적인 두께

대부분의 카드에 사용되는 규격

Type III

85.6 × 54 × 10.5 mm
type II 두장정도 두께

하드디스크나 RealPort 등에만 사용

크기에 따른 구분은 노트북에 따라 심각한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노트북은 무게와 크기를 줄이기 위해 PCMCIA 규격이 type II밖에 연결할 수 없게 된 것이 많은데, 이때 일반적인 PCMCIA 하드디스크나 리얼포트 랜카드 등은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Type III 하드디스크와 Type II 스마트 미디어 카드의 두께 비교.
두꺼운 왼쪽이 하드디스크, 얇은 오른쪽이 스마트 미디어 카드

노트북 자체에서 type III 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면 경우에 따라 카드를 외부로 끌어내는 리플리케이터를 연결해서 type III 기기를 외장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방법이 있는데, 국내에서 구입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실물은 한번도 못봤군요...--;)


PCMCIA 리플리케이터. 소켓을 밖으로 끌어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PCMCIA 적용 기술에 따라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PCMCIA 기술

특징

적용분야

16bit JEIDA 4.1

가장 보편적인 PCMCIA 기술

거의 대부분의 기기에 사용 가능

32bit CardBus

32비트로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자원 소모가 적다
데이터 전송시 병목현상이 적다

100Mbps 랜카드나 IEEE 1394 등의 전송속도가 빨라야 하는 기기에 사용. 또는 데이터 전송시 병목현상과 자원 소모가 적어야 하는 USB 기기 연결시 사용

ZV port

Video장치와 PC 카드를 직접 연결
ZV 포트 지원 노트북만 사용가능

TV 수신카드, 동영상 캡쳐 보드 등의 AV 기기에 사용

16비트 JEIDA 4.1 규격의 카드는 그야말로 표준 규격으로, 모든 노트북과 PC 카드 슬롯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32비트 카드버스 규격은 카드 자체가 32비트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노트북에서 카드버스 슬롯이 지원되어야 합니다. (소켓의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

16비트 카드 32비트 카드
16비트 카드와 32비트 카드의 외관상 차이점.
왼쪽이 16비트 카드로 밋밋한 접속부인데 반해,
오른쪽의 카드버스는 금색에 돌기가 나 있다.
카드버스를 지원하지 않는 PC 카드 슬롯에는 돌기가 걸려 꽂을 수 없다

외관상 차이가 나고 접속 자체에 여부가 분명한 카드버스에 비해 ZV 카드는 약간 다른 특징을 가집니다 ZV 카드란, Zoomed Video의 약자로, 정확히는 노트북의 그래픽/사운드 시스템과 PC 카드를 직접 연결해서 CPU가 관여하지 않고 동영상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입니다. ZV 카드의 사용 가능 여부는 오직 노트북의 ZV 포트 지원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그래픽 칩과 사운드 칩에 따라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에 호환성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16비트 카드 32비트 카드
외관상 차이가 전혀 없는 16비트 카드와 ZV 카드.
둘 다 TV 수신 카드로, 왼쪽은 ZV 지원이 되지 않고 오른쪽은 ZV 지원이 된다

PCMCIA는 이런 다양한 규격이 있고, 용도에 따라 다른 규격을 적용하며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다른 인터페이스가 따라올 수 없는 매우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덕분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종류의 기기가 있으며, 표준이기 때문에 OS에 큰 제한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뎀같은 경우는 매킨토시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팩트 플래쉬 메모리 어댑터


컴팩트 플래쉬 크기의 마이크로 드라이브 (하드디스크)


56K 모뎀


카드버스 10/100Mbps 겸용 랜카드

가장 기본적인 메모리 미디어와 통신 장비는 물론이고, 외장형 저장매체를 방식별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ATAPI 외장형 CD-ROM 드라이브


포터블 외장형 CD-ROM 드라이브


PCMCIA IDE 인터페이스에 하드디스크를 연결한 모습


포터블 SCSI CD-RW 드라이브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나왔던 광자기 디스크 드라이브도 있으며, TV 수신카드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도 있습니다.


포터블 광자기디스크 드라이브


TV 수신카드

PCMCIA 규격은 5볼트나 3.3볼트 전력 공급이 가능한데, 이것을 이용한 아이디어 상품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제는 거의 없는게 없습니다. ^^;


PC 카드 슬롯용 냉각팬


PC 카드 슬롯에 냉각팬을 꽂은 모습

그리고, 자체 인터페이스를 통해 새로운 포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자체 인터페이스를 가진 스캐너


시리얼 포트를 만들어 주는 IO 카드

PCMCIA 기기, 즉 PC 카드 장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처음 사용할 때 드라이버 설정만 해 두면 끝입니다. 먼저 PC 카드를 활성화 시키고 다시 PC 카드를 활성화 시키는 방식인데, 이것은 운영체제가 모두 알아서 해 주므로 사용자는 할 일이 없습니다. (예전에 도스에서는 모두 일일이 지정해 주지 않으면 카드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옛날 이야기가 됐군요...) 사용자는 단지 필요할 때 꼽아서 쓰고, 필요 없을 때 장치를 중지시키고 카드를 뽑으면 됩니다.

다만, 일부 노트북의 경우 절전 기능과 통신용 모뎀이나 랜카드 등이 충돌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씽크패드는 랜카드가 꼽혀있는 상태에서 하이버네이션 기능이 자동으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또, 대부분의 노트북이 PC 카드 모뎀으로 PC 통신을 하다가 서스펜드가 되면 시스템이 다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 95에서는 윈도우 98보다 다운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USB

USB는 Universal Serial Bus의 약자로, 글자 그대로 범용 직렬 데이터 전송 통로입니다. USB는 원래 범용이기 때문에 매우 많은 종류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전송, 저장은 물론이고 가장 근본적인 입력장치인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우스라면 몰라도 키보드는 PCMCIA 규격으로는 되지 않는 것입니다.


USB 휠 마우스. 노트북에서는 부피가 작은 것이 휴대하기 좋다

최근의 노트북에는 모두 USB를 사용할 수 있도록 USB 포트가 하나씩은 있습니다.(어떤 기종은 무려 세개나 있는 것도 있습니다.) USB를 사용하면 각종 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이론상 최대 127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보편적인 실험치로는 7개 정도의 기기가 안정적인 사용의 한계입니다.)

USB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페이스

USB 1.0

전송 속도

12Mbps

지원 OS

윈도우즈 95 OSR2 2.1 이상 / Mac OS 8.0 이상

최대 연결 가능 기기 수

127개

CPU 자원 소모

시리얼 포트와 같은 5% 이하

USB는 범용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갖가지 주변기기를 다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는 것은 외장형 저장매체 드라이브로, USB 방식은 특히 IBM 호환 PC와 매킨토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DE 하드디스크 등을 외장형 USB 케이스에 넣고 윈도우에서 사용하다가 매킨토시에 연결해서 PC exchange로 마운트 하면 PC용 파티션의 데이터를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USB 외장형 HDD 케이스를 사용하면 PC와 MAC에서 모두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USB의 특성상 많은 기기를 하나의 포트를 통해 줄줄이 이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그야말로 시리얼 - 직렬입니다.) 동시에 여러가지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USB 허브를 연결해서 하나의 포트를 여러개로 분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포트 스테이션의 7포트 USB 허브. 전원 어댑터가 필요한 것이 흠

USB 허브는 드라이버조차 필요없이 윈도우에서 USB 루트 허브 다음 단계인 일반 USB 허브로 인식하게 됩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HID(Human Interface Device) 호환 장치로 인식하기 때문에 드라이버가 필요 없습니다. 표준이 아닌 USB 랜카드, USB 패럴렐 포트 등을 사용할 때에는 전용 드라이버가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USB 허브와 PS/2 포트, 패럴렐 포트로 구성한 포트 스테이션

USB는 호환성과 기기의 연결 편이성에서 우위에 있지만 속도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합니다. USB 랜카드를 사용하면 실재 속도 최고 6Mbps 정도로 동작하며, 이는 6 × 1,048,576 bps = 786432 byte/sec이고, 결국 768 KB/sec 수준의 속도입니다. 만일 12Mbps의 속도를 모두 낸다고 가정해도 1536 KB/sec에 불과하며, 현실적으로는 5배속 CD-ROM 드라이브의 750KB/sec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최고 속도는 10배속 CD-ROM 드라이브 수준이며, 데이터를 주고 받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데이터를 일방적으로 전송하기만 한다면 절반의 속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CD-R이나 CD-RW 작업을 하면 4배속 모드에서도 빈번하게 실패하며, 2배속으로 동작시켜야 겨우 안정적으로 레코딩이 가능합니다.(4배속 레코딩 할 때에 버퍼 언더런으로 에러가 나는데 항상 98% ∼ 100% 사이로 안정적으로 시작하다가 1분 정도 지나면 갑자기 버퍼가 0%가 되면서 완전히 멈춰버립니다.) USB를 IDE로 컨버팅하거나 USB를 SCSI로 컨버팅하는 케이블을 사용해서 외장 CD-R 등으로 작업하면 항상 2배속이나 1배속밖에 제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하나의 문제점이 있는데, USB 규격은 1.0과 1.1이 서로 특성을 탑니다. 다른 기기와 연결할 때에는 별로 관계가 없지만 두대의 컴퓨터를 연결하는 USB link 등을 사용할 때에는 문제가 됩니다. 두 컴퓨터의 USB 버전이 다르면 동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USB 포트를 사용하는 USB 링크 케이블

USB 포트를 사용한 제품중 가장 쓸만한 것은 USB용 CCD 카메라입니다. 많이 보급된 디지털 카메라보다는 못한 30만화소 정도의 화질이지만 640*480 정도의 해상도를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과 함께 들고 다니면서 촬영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상당히 괜찮습니다. (고가의 디지털 카메라를 꼭 구입해야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 좋은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대체로 USB 방식은 편리하지만 느리고, PCMCIA 방식은 빠르지만 고가입니다. 시리얼과 패럴렐은 호환성이 폭넓지만 속도와 자원소모 등으로 멀티태스킹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자신의 용도와 사용하는 노트북에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씽크패드 560X의 경우 카드버스 PC 카드와 USB를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560 기본 모델의 경우 카드버스와 USB를 모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센스 500의 경우 카드버스는 지원되지만 USB는 없습니다. 씽크패드 240이나 바이오 505 시리즈는 모두 type III 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권장할 만한 것은, 노트북이라면 일단 PC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데스크탑과 함께 쓰기 위한 것이거나 다른 OS(매킨토시 등)에도 적용하기 위해서라면 USB가 어울리며, 구형 PC와 반드시 연결해야 한다면 패럴렐 포트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데이터 통신이나 PDA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거의 시리얼 포트로 결정됩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기기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되며, 이런 사람이 진정한 파워유저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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